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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맨틱 . . . 골드 트리 2022. 12. 9.
파란 가을 . . .하늘아래 2022. 11. 15.
천사의 날개 2022. 11. 1.
가을아 ! 안녕 2022. 10. 27.
담쟁이 넝쿨속으로 . . . 2022. 10. 13.
해 . . . 님바라기 2022. 9. 20.
가을 . . . 마중 2022. 9. 15.
이젠 꽃길만 . . . 걸어요 2022. 9. 7.
오늘은 기분이 참 좋아요 오늘은 기분이 참 좋아요 / 안 성란 오늘은 파란 하늘이 참 예뻐요. 아마 당신을 그리워해서 하늘이 맑고 화사한 햇볕을 데리고 왔나 봐요. 간밤에 다녀간 당신을 찾아서 뒤척이는 긴 시간을 보낸 걸 알았는지 햇볕은 창가에 앉아서 아무도 모르게 행복한 아침을 두고 갔나 봐요. 나도 모르게 살며시 스며드는 햇볕을 반기며 나를 보며 웃어주는 당신의 행복을 만질 수 있었거든요. 오늘은 기분이 참 좋아요. 예쁜 미소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. 오늘은 바람이 상쾌했어요. 어쩌면 당신은 나도 모르게 살짝이 나와 함께 걷고 있었나 봐요. (옮김) . . . 2022. 8. 10.
7/31(일) 아침일출 . . . 새벽운동 2022. 8. 1.
나뭇잎 사이로 . . . 끼어드는 바람 2022. 7. 28.
꽃 /김춘수 꽃 /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.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.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.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.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싶다 .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. . . . 2022. 7. 27.